Memoirs/부트캠프 기록

위코드 25일차 회고

conqueror-G 2022. 6. 25. 22:50

남과의 비교는 얻는게 없다.

남과 비교를 하는 순간 지옥이 시작된다.

비교는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마음 한켠에 자리 잡고 있었다.

1차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나와는 다른 생활습관과 패턴으로 시작했더니, 그것이 나를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목요일 부터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무너지기 시작했다. 

금요일까지 이어졌고, 다행히 토요일에 20시간 정도 잠을 자면서 회복됬다.

맛있는 것도 먹고~ 잠도 자면서 충분히 회복된 것 같다. 그러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일주일 동안 내가 뭘 한걸까라고 날 깎아내리고 있었는데, 회복되고나서는 내가 한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난 성장했다고 확신했다.

 

개발 공부 처음 시작했을 때, 그리고 HTML,CSS를 처음 접하고, 인강으로 다 배웠을 쯔음, 이 것으로 정적인 페이지를 어떻게 만들까 라는 생각을 수십번 했었는데, 이제 아주 쉽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css 자신 없어요 할 때 난 자신 있다고 말할 자신이 있다. 그것만으로도 1년 전의 나보다는 많이 성장했다!

 

다만 자바스크립트, 리액트에 대해서는 한 없이 취약하다. 근데 이 것은 내가 많이 안해봤기 때문에 취약한 것 아닌가? HTML, CSS도 많이 하다보니 늘었다. 예지님이 말하신 500개 정도 만들다보면 쉬워진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게 되었다. 리액트나 자바스크립트도 많이 하다보면 늘 것 이라고 생각한다. 

 

나에 대해서 자존감을 회복하자. 

잘한 일!

1. 전 회사의 성장하지 않는 나 자신을 빼냈다!

2. 전 회사의 상사들이 난 살을 절대 못 뺄거라고 확신할 때, 나는 30kg 이상을 감량했다!

3. HTML, CSS를 처음 배웠을 때의 나보다 100배 성장했다.